렉서스 럭셔리 쿠페 LC500h 세계 최초 공개
상태바
렉서스 럭셔리 쿠페 LC500h 세계 최초 공개
  • motoya
  • 승인 2016.0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렉서스의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h’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LC500와 함께 2017년 봄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LC500h는 2016 북미 오토쇼(The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선보인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LC500과 함께 렉서스를 새로운 무대로 견인할 플래그쉽 쿠페로 탈바꿈된 모델이다. 신개발 FR플랫폼으로 LC500h의 주행 성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려한 디자인을 창출하여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쿠페로 구현해냈다. 저속 영역에서 고속 영역까지 의 강력하고 뛰어난 응답성이 특성이다.


앞모습은 하단부터 보닛 후드로 이어지는 흐름을 강조해 바디와 일체화시켜 약동감을 높인 스핀들 그릴을 중앙으로 신개발 초소형 3연LED 헤드 램프 유닛과 L자형으로 발광하는 LED 클리어런스 램프(데이라이트 기능 포함)에 의해, 날렵하고 엘레강스한 표정을 연출했다.



뒷모습은 중앙부에 프런트로부터의 흐름을 이어받은 스핀들 형상의 테마를 채용. 테일 램프 외측에서 세로 아래 방향에 뻗은 턴시그널 램프와 머플러 디퓨저의 좌우 하단 배치와 함께 저중심과 와이드감을 강조했다.



내부는 운전의 즐거움과 쾌적성이 융합된 인테리어는 더욱 매력적이다. 콕핏구조의 운전석은 드라이버와 차량의 일체감을 높인 드라이빙 포지션으로 하여 페달 배치, 스티어링 경각, 시트의 홀드성 등 철저한 시험 주행에 근거하여 세부까지 심혈을 기울인 레이아웃을 실현했다.



시프트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직감적인 조작에 대응한 차세대 멀티미디어를 조작계에 채용. 스티어링 휠은 쥐는 위치에 맞게 단면 형상을 치밀하게 변화시켜, 손에 친숙하게 밀착하도록 배려. 패들 시프트에는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해 조작성과 질감이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V형 6 기통 3.5 L엔진과 주행용 모터에 자동변속기구를 조합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했다. 드라이버의 조작이나 차량의 G에서 주행 상태를 판단해 변속을 제어함으로써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지닌 모터 구동에 의한 뛰어난 응답성을 최대한으로 활용,다이나믹한 드라이빙 테이스트를 실현했다. 시스템 최고 출력 264마력과 최대 토크 3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유럽사양) 제원상 길이X너비X높이는 4,760 1,920 1,345mm다.



‘보다 예리하고, 보다 우아하게’를 키워드로 상쾌하고 깊이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