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4일 출시 예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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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4일 출시 예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 이동익
  • 승인 201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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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금일(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새로운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된 차량으로, 우수한 연비와 동력 성능 확보를 위한 현대차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카파 1.6 GDi 엔진과 6단 DCT 변속기는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22km/L 이상의 연비를 구현한다. 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 또한 두루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전 트림에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미쉐린 타이어,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듀얼 풀 오토 에어컨/앞좌석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안전 사양과 핸드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해 12월 미국의 `2015 굿 디자인 어워드(2015 Good Desgi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트림을 I, I , N, N , Q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차량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체적인 제원과 연비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3월에 제주도에서 2박 3일 동안 올레 드라이빙과 제주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IONIQ 하이브리드 올레 드라이빙`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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