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GTI-GTD 익스트림 에디션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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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I-GTD 익스트림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이동익
  • 승인 2015.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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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펀 앤 익사이팅(Fun and Exciting)`을 테마로 기존 골프 GTI-GTD의 내외관 디자인 및 편의사양을 향상시킨 `골프 GTI-GTD 익스트림 에디션`을 각각 100대, 20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골프 GTI-GTD 익스트림 에디션은 19인치 `산티아고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또한 1세대 GT부터 계승해 온 체크무늬 `클라크` 직물시트가 적용되어 한정판 모델임을 증명한다. 외관 컬러는 `카본 스틸 그레이`, `딥 블랙 펄 이펙트`, `퓨어 화이트` 등 세 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다.



`플러그 앤 플레이 사운드 시스템(Plug and Play sound system)`은 통합 디지털 사운드 프로세서 및 고성능 서브 우퍼로 구성되어 더욱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골프 GTI-GTD 익스트림 에디션 모두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코너링 시 더욱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과 XDS (전자식 디퍼런셜 록)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여기에 에코(Eco), 스포츠(Sport), 노멀(Normal), 인디비주얼(Individual) 등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Driving Profile Selection)까지 추가돼 스포츠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골프 GTI 익스트림 에디션은 기존 골프 GTI와 동일한 2.0 TSI 가솔린 엔진과 6단 DSG의 결합으로 211마력의 최고출력과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8초, 최고 속도는 210km/h다. 복합연비는 11.5km/l다.


골프 GTD 익스트림 에디션은 184마력의 최고출력과 38.7kg.m에 이르는 최대토크를 구현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5초, 최고 속도는 228km/h다. 또한 14.7km/l의 복합연비와 133g/km의 CO2 배출량으로 유로 6 기준을 충족한다.


판매가격은 골프 GTI 익스트림 에디션이 4,490만원, GTD 익스트림 에디션이 4,340만원(VAT 포함)이다.



글 이동익 기자, 사진 폭스바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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