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바다의 제왕, 전함 이야기 #2 –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바다의 제왕, 전함 이야기 #2 –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영국은 15세기 초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의 도래와 함께 건실한 해군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영국은 섬나라였고, 따라서 제해권의 중요성을 유럽 대륙의 그 어떤 나라보다도 절감하고 있었다.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한 영국은 세계 최초로 독립되고 전문화된 해군을 육성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왕립 해군(Royal Navy)이다. 이렇게 건설된 왕립 해군은 영국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이자, 전세계의 바다에 전개되어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있게 해 주는 동력으로 기능하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기반 군사 | 박병하 | 2019-12-16 14:56 바다의 제왕, 전함 이야기 #1 – 전함이란 무엇인가 바다의 제왕, 전함 이야기 #1 – 전함이란 무엇인가 전함(戰艦, Battleship)은 말 그대로 ‘싸움배’를 의미한다. 싸움배는 인류가 바다로 진출하면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을 거쳐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배에 화포를 싣게 되는 근대 이후부터 싸움배는 그 위력과 전략적 가치가 크게 뛰어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포를 주무기로 하는 싸움배 중 가히 최종 진화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군함이 바로 전함이다.전함은 가장 강력한 함포와 장갑으로 무장한 ‘주력함(主力艦)’을 일컫는다. 주력함의 개념은 범선의 시대에 등장한, 60~70문 이상의 함포로 무장한 전열함(戰列艦, S 군사 | 박병하 | 2019-12-10 16:28 진정한 이탈리아 명품 – 오토멜라라 76mm 함포 이탈리아는 역사적으로 유럽의 미술사를 써내려 온 대표적인 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통한다. 이러한 저력은 어디 가지 않아서 현대에도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탈리아는 패션과 명품의 고장으로 통하기도 한다.하지만 이탈리아에게는 우리가 잘 모르는 또 다른 일면이 있다. 그것은바로 이탈리아가 독일과 함께 유럽에서 손꼽히는 ‘제조업 강국’이라는점이다. 특히, 중공업 분야에서 독일 못지 않게 뼈대 있는강자로 통하고 있다. 전세계 크루즈선 수주 점유율 40%를자랑하는 국영 조선(造船)사 핀칸티에리(Fin 군사 | 박병하 | 2017-08-21 17:17 세계 최대의 無쓸모, 야마토급 전함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낸 전쟁인 제 2차 세계대전에는 온갖 종류의 무기들이 생산되고 사용되었다. 지상에서는 수많은 전차(戰車)가 등장하여 이름을 알렸고, 하늘에서는 항공기가, 그리고 바다에서는 크고 작은 군함들이 등장하여 그 이름을 남겼다. 특히, 태평양 전선에서는 해군의 역할이 굉장히 크게 작용했다. 사방이 바다와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태평양 전선에서 군함은 곧 전력이었다. 그 중에서도 태평양 전선에서의 일본 해군을 상징하면서 일본의 극우세력들에 의해 신격화까지 된 함선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야마토(大和)급 군사 | 모토야편집부 | 2017-06-02 11:35 총 이야기 첫 번째 - `손에 들 수 있는 작은 대포`, 전장의 새로운 바람이 되다 남자라면 누구나 영화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총`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을 한 번쯤 품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같이, 국민개병제를 시행하는 국가의 경우, 남자라면 인생에 있어, 한 번씩은 반드시 취급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미국과 같이, 총기 소지의 자유가 일정 수준으로 보장되는 나라에서는 자기 방어(Self-Defense)나 스포츠 등의 용도로 민간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총기는 인류의 발전사에 지대한 공로를 끼친 무기다. 이미 중/근세부터 한계에 부딪힌 창이나 활과 같은 냉병기(冷兵器)에 비해 군사 | 박병하 | 2017-04-13 02:41 알쏭달쏭 군함 이야기 - 구축함편 인류는 바다를 지배하기 위해 끝없는 투쟁을 벌여왔으며, 그만큼 수많은 형태의 싸움배(艦, 이후 `군함`으로 통칭한다)를 지어 바다로 내보냈다. 그리고 현대로 넘어올수록 바다에서의 임무가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군함은 임무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었다. 이러한 경향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던 시기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당시에 관련된 게임이나 영상물 등을 통해 해전사(海戰史)를 조금이라도 접한 경험이 있다면, `구축함`, `중순양함`, `전함` 등, 필연적으로 군함의 등급에 관련한 알 군사 | | 2017-04-06 21:55 서울 ADEX, 경기도 상공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F-22 랩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위체계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이하 서울ADEX)가 20일 서울공항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탄천교 방향에 있는 서울공항 후문에 전시공간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는 공군홍보관, 야외전시장, 지상장비가동 시험장, 실내전시장 등으로 구분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군과 미군의 다양한 군수 물품 및 무기체계 및 서울 ADEX의 최고의 볼거리인 에어쇼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블랙 이글 비행단의 고공 강화 묘기가 펼쳐지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군사 | 모토야편집부 | 2015-10-19 02:4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