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서 매력만점인 미니빔 LG PW700

기사입력 2015.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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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는 기본적으로, 빛을 이용하여 슬라이드 등속의 정지 화상이나 동영상 등을 스크린 상에 확대 투영하는 광학 장치이다. 과거에는 슬라이드 영사기, OHP(Overhead Projector) 등의 형태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교육, 오락, 발표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근래에는 `빔 프로젝터`가 등장하면서 이들을 대체하고 있다. 빔 프로젝터는 필름을 사용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각종 영상기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입력받아, 프로젝터 자체에서 영상을 출력하여, 이 영상을 직접 광학적으로 확대하여 스크린으로 조사하는 형태를 취한다. 초기의 빔 프로젝터는 1관, 혹은 3관식의 PRT(CRT) 방식이 주류였으나, 1988년부터 등장한 LCD 방식의 프로젝터에 밀려 도태되기 시작했으며, 근래에는 DLP 방식의 등장하여, LCD 방식의 프로젝터들을 대체하고 있다.


PRT 방식은 과거의 브라운관 TV/모니터와 같은 CRT 방식에 기반한다. 3개의 CRT에서 조사되는 R(적), G(녹), B(청)의 빛을 조합하여 화면을 구성하는 3관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화질이 뛰어나, 근래에도 소극장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LCD 방식은 영상기기에서 출력된 RGB 정보를 내부에서 조합하여, LCD 패널의 픽셀(Pixel, 화소)로 구현, 이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후술할 DLP 방식의 등장 이후로도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방식으로, 기존의 PRT는 물론, LCD 방식에 비해서도 현저히 가벼운 중량과 작은 체적을 지닌다. DLP 방식에는 고밀도로 빈틈없이 배치된 극히 미세한 크기의 거울이 집적되어 있는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칩을 이용한다. 그리고 이 DMD칩에 의한 반사의 On/Off 상태에 따라 구현되는 영상을 광학장치를 이용, 스크린에 투사한다. DLP 방식은 가벼운 중량과 작은 체적을 지녀, 취급이 용이하다. 또한, LCD 방식에 비해 우수한 화질을 갖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홈씨어터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빔 프로젝터는 주로 교육기관의 강의나 기업의 회의, 혹은 각종 프레젠테이션 등에 사용되는 크고 무거운 장비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는 전술했던 CRT나 LCD 방식의 프로젝터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기술의 발전으로 꾸준하게 소형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DLP 방식을 사용하는 빔 프로젝터는 이들보다 더욱 현격한 소형화를 실현함으로써 빔 프로젝터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근래 가장 눈에 띄는 DLP 빔 프로젝터가 있다면 단연 LG전자의 `미니빔TV` 시리즈다.



미니빔TV 시리즈는 총 10종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각기 다른 형태의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한다. 본지에서 소개하게 될 미니빔TV 모델은 미니빔TV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PW700이다.



LG 미니빔TV PW700의 구성품은 본체, 전용 가방, RGB 케이블, AV 케이블, TV 케이블, 전용 리모컨,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 케이블 정리용 클립 2개(대/소), 사용자 매뉴얼 등으로 구성된다. 개봉할 때부터 모든 구성품이 가방에 수납된 상태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구성품은 전용 가방에 남김 없이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미니빔TV PW700은 미니빔TV 라인업이 내세우고 있는 특징 중 하나인 `다이어리 디자인`에 충실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가로 X 세로 X 높이는 각각 171.5 X 116.8 X 41.5mm로, 일반적인 대용량 외장형 하드 디스크와도 견줄 수 있을 만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한 손으로도 충분히 들고 다닐 수 있을 만한 크기다. 중량은 580g에 불과해, 휴대 시의 부담을 줄였다.



미니빔TV PW700의 색상 배치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상기한 다이어리 디자인을 반영한 듯한 컬러 조합이다. 제품 외관의 표면은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 있는데, 상단/후방/하단부는 광택 처리된 화이트, 양측면과 전면은 무광 처리된 짙은 브라운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제품의 상단 중앙에는 볼륨 조절, 채널 조정, 전원, 설정메뉴, 확인의 7가지 기능이 터치패드로 구현되어 있다.



브라운 컬러로 마무리된 전면과 우측면에는 프로젝터의 열을 방출하기 위한 통풍구가 배치되어 있다. 렌즈는 전면 우측에 위치하며, 우측면의 다이얼로 초점을 조정한다. 양 측면에는 각 1W의 출력을 내는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 후면에는 컴퓨터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RGB 입력 단자가 존재하며, 그 우측 상단에는 HDMI 단자, 하단에는 USB 단자가 각각 1개씩 배치되어 있다. 그 우측으로는 3파이 규격의 헤드폰 단자와 AV 입력 단자, 안테나 케이블 단자가 존재하며, 그 하단에 전원 연결부가 존재한다.



제품 하단의 중앙에는 나사산이 마련되어 있다. 이 나사산은 일반적인 카메라용 삼각대 플레이트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규격으로 제작되어 있어, 프로젝터를 카메라용 삼각대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경우, 삼각대 헤드의 각도조절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각도의 조사면에 대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동 키스톤` 기능 덕분에, 설치 및 조사각 조정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프로젝터는 기본적으로 조사면과 조사각도가 수직을 이루어야 왜곡이 없는 정상적인 각도의 화면을 투영할 수 있다. 이들이 서로 수직을 이루지 못할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화면에서 사다리꼴 형태의 왜곡이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프로젝터의 경우, 조사각도를 조정하기 위해, 최초 설치 및 조정 단계에서 번거로움을 수반하게 된다. 하지만 LG 미니빔TV 제품군에는 `자동 키스톤` 기능이 장비되어 있어, 이러한 문제에서 보다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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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니빔TV의 `자동 키스톤` 기능은 프로젝터의 손쉬운 조정을 가능케 하는 일등공신이다. 자동키스톤 기능은 조사면과 조사각의 각도를 센서가 감지하여, 화면에 보정을 가함으로써 왜곡을 줄이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각 방향으로 ±40도까지의 보정을 가하며, 모델에 따라, 상하 2방향, 혹은 상하좌우 4방향을 보정하는 형태가 존재한다. 프로젝터의 이용에 있어서 가장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 조사각도의 조정인 만큼, 이 기능은 한층 손쉬운 프로젝터의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LG 미니빔TV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리뷰에 사용된 PW700 모델의 경우, 상하 2방향의 왜곡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LG 미니빔TV PW700 모델은 100,000:1의 명암비를 가지며, LG 디스플레이의 트리플XD 엔진의 적용으로 회로 단계에서 1회, 소프트웨어에서 1회, 그리고 최종적으로 패널 단계에서 또 한 번의 조정을 가하여,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토록 했다. 또한, 최대 밝기 700 안시 루멘의 LED를 광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선명하고 풍부한 화질을 구현한다. 기존 프로젝션 램프 대비 114%의 색 재현력을 지닌다. 최대 투영 폭은 250 ~300cm에 달한다. 최대 지원 해상도는 1920 X 1080p로, FHD 규격까지 지원한다. 또한, HDTV의 수신이 가능하므로, 드라마나 스포츠 중계 시청 등을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LG 미니빔TV PW700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별도의 송수신기나 PC 없이도, DLP link 장비와 연결이 가능한 통합형 영상 처리 칩과 USB 재생 및 파일 뷰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다. 이를 통해, PC에서 작업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나 각종 영상 데이터를 USB 메모리 등의 저장 매체만으로도 자력으로 출력 가능하다. 지원되는 파일 포맷은 PPT, XLS, JPG, AVI, MKV, MP4 등,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미디어 포맷을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휴대전화를 위한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Wi-fi 미라캐스트(Miracast) 기반의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WiDi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에 한하여, 또 하나의 모니터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LG 미니빔TV PW700은 TV수신이나 동영상 재생, 시청각 교육 등의 일반적인 목적에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특히, 작은 본체 크기와 적은 소음, 그리고 자동 키스톤 기능 덕에, 좁은 곳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업무용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은 부분이다. 작은 사이즈와 중량 덕에 취급이 편리한데다, 일반적인 LCD 방식 프로젝터에 비해 크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회의실 등의 비교적 좁은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영상 사이즈 등이 맞물려, 소규모 프레젠테이션의 용도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LG 미니빔TV PW700은 자체적으로 동영상 플레이어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 PPT, XLS 등 MS오피스 파일 포맷을 대부분 지원한다. 게다가, 전용 리모컨 하나로 모든 조정이 가능하므로, 굳이 노트북 등을 휴대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준다. 이는 업무용으로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본연의 목적인 홈 씨어터로서의 목적에도 알맞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소형/경량의 본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FHD급 영상을 2.5~3m 사이즈까지 출력 가능한 점, 그리고 자동 키스톤 기능 덕분에 한정된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능력을 발휘한다. 그 외에도 내장 스피커 외에 헤드폰이나 이어폰, 외장 스피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출력 단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음향 설정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또한, TV를 수신할 수 있어, 더욱 큰 화면 크기로 드라마 감상이나 스포츠 중계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LG전자의 프로젝터 라인업인 `미니빔TV` 시리즈는 DLP 방식을 전면적으로 채용함으로써 극단적인 소형화와 함께, FHD급(1920X1080P) 이상의 화질을 구현해냄은 물론, TV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DLP 방식이기에 가능한 작은 크기와 휴대성까지 실현해냈다. 게다가 자동 키스톤 기능으로, 설치 및 운용 상의 난점도 크게 낮춰, 더 높은 접근성을 지닌다. 이러한 휴대성과 접근성, 그리고 편의성은 캠핑장 등에서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시장에서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LG 미니빔TV 시리즈는 제품의 강점이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LG전자의 미니빔TV 시리즈는 지난 4월간 판매량이 약 50% 이상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작은 본체에 뛰어난 성능, 그리고 취급 상의 용이함 점을 모두 갖춘 LG 미니빔TV 시리즈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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