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 높아지는 '친환경 자동차'

기사입력 2018.08.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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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미 국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들의 제품 가짓수도 많이 늘어나 있는 상황이며,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카는 등장 초기보다 제품력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아진 상황이다.
(사진1)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jpg
단적인 예로 지난 7월 8,571대가 팔리며 내수 시장 2위에 오른 그랜저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판매량 2천 대를 넘기며 23%를 상회하는 비중을 자랑했고, 최근 순수 전기차 시장에 새로이 합류한 현대차 코나EV는 7월에만 1,317대가 팔렸다. 이외에도 쉐보레 볼트EV는 사전계약 당일에 5천 대가량의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는 자연스레 중고차 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 유통 플랫폼인 SK엔카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하이브리드 / 순수 전기 /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친환경 자동차들의 매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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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SK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 및 수입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각 년도 상반기 등록대수와 국산/수입 비중 등을 사용연료 별로 파악해 도출한 결과다.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 등은 올해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하는 등 3년새 45%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전체 시장 대비 점유율은 2015년 약 1.2%에서 올해는 2%를 넘어 0.8% 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서울모터쇼 행사 사진_4(1).jpg
특히 15대에 불과하던 순수전기차는 점차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540대 이상으로 36배 이상 증가했다.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BMW i3로 전체 대비 약 30%인 164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의 수입차 비중은 약 23%에서 29%로 6% 늘어나 3대 중 1대는 수입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디젤 차량은 3년 전 대비해 3% 감소했다. 이중 국산차가 18%로 크게 감소한데 비해 수입차는 오히려 56% 증가하며 수입 디젤 모델의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 차량 역시 약 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LPG 차량도 30% 가까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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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의 원인을 '국가, 분야를 막론한 친환경 소비문화 장려'로 꼽았으며,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친환경차 가짓수 증가와 구매 혜택으로 친환경차의 점유율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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