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자동차 영화 BEST 5

기사입력 2018.01.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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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루하루 자동차를 탐닉한다. 매일매일 올라오는 자동차 관련기사를 뒤적이고 매달 나오는 자동차 잡지를 탐독하며 자신의 스마트폰, 컴퓨터 화면에 드림카를 저장해놓곤 한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보다 자동차에 시선을 뺏기는 일도 허다하다. 그런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 처음 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적은 없다는 영화 ‘분노의 질주’는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일본 명작 애니메이션 ‘이니셜 D’ 역시 심장을 마구 두드려대기는 마찬가지다. 자동차를 소재로 만든 대표적인 영화 ‘분노의 질주’와 ‘이니셜 D’를 제외하고 자동차 마니아들의 아드레날린을 끌어 낼 자동차 영화들을 한 데 모았다.

1. 스포츠카의 향연, 식스티 세컨즈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0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로 스토리텔링 보다는 영화 속 등장하는 스포츠카를 보는 재미가 뛰어난 영화다. ‘식스티 세컨즈’라는 제목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어떤 차종이라도 60초 이내에 '작업'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화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면 니콜라스 케이지가 범죄 조직의 마수에 걸려 주어진 기간 내 최고급 스포츠카 50대를 훔치는 내용이다. 자연스럽게 최고급 스포츠카를 영화 내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 이 영화에서 특히 주목할 만 것은 '포드 머스탱 엘리노어 GT500'의 생생한 배기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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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주본능 자극, 니드 포 스피드

인기 게임인 ‘니드 포 스피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스토리 진행이나 개연성도 나쁘지 않은 편. 니드 포 스피드는 공도를 배경으로 화끈한 레이싱을 펼친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분노의 질주와 닮은 부분도 있다.​ 영화 초반에는 주인공 애런 폴과 포드 쉘비 머스탱 GT500에 초점이 맞춰진다. 머스탱 GT500와 함께 카마로, 폰티악 GTO 등 아메리칸 스포츠카로 공도 레이싱을 펼친다. 그러다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코닉세그 아게라R로 갈아타게 된다. 애런 폴이 코닉세그 아게라R을 타고 공도 레이싱에 참가하면서부터는 하이퍼카들의 쾌속 질주가 감상 포인트다. 부가티 베이론, 맥라렌 P1,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등이 경찰의 추적을 피해 가며 이어지는 미친듯한 질주는 이 영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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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라이버의 세계, 드리븐
드리븐은 C.A.R.T(Championship Auto Racing Teams) 월드시리즈를 소재로 삼았다. 분명 영화로만 본다면 허술한 구성도 보이고 깜짝 놀랄만한 반전도 없다. 하지만 주인공인 실베스터 스탤론의 연기력과 영화 속 드라이버들 간의 신경전, 레이싱 세계의 치열함 등을 엿볼 수 있다. 드리븐은 드라이버의 감정에 초점을 많이 두고 있는데 그들 사이의 우정, 경쟁의식, 고민, 고뇌 등을 잘 표현했다. 영화 중간에 레이싱 카로 공도를 달리는 장면은 다소 황당하지만 질주감만큼은 엄지를 치켜세워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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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큐 같은 영화, 러쉬:더 라이벌

러쉬:더 라이벌도 드리븐처럼  레이싱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F1 레이싱의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영화의 배경도 1975, 76년 시즌을 다루고 있다. 전설적인 드라이버이자 총 3회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니키 라우다와 바람기 다분한 제임스 헌트의 승부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각본가 피터 모건이 니키 라우다를 만나 나눈 이야기를 다듬어 만들어졌으며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라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드라이버가 각자의 신념과 방식으로 우승 타이틀을 향해 달려가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견제, 사고 그리고 서로를 인정하며 생긴 우정 등 감동과 여운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영화다. F1 레이싱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선 안되는 1순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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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동차와 액션의 연결고리, 데스 레이스

2008년 개봉한 데스 레이스는 1975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자동차를 소재로 만든 영화지만 기존의 자동차 영화들과 확연히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일단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포드 머스탱, 포르쉐 911, 크라이슬러 300C, BMW 7시리즈 등 다양하다. 다만 철판을 덧대고 날카로운 봉침, 머신건 등을 덕지덕지 붙여 알아보기 힘들다. 교도소 범죄자들이 개조된 자동차를 타고 레이싱을 펼치는데 제목 그대로 서로를 죽고 죽이며 질주한다. 기존 자동차 영화와는 다른, 조금은 괴기스러운 영화를 원한다면 데스 레이스만 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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