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판교 자율 주행 모터쇼,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총망라

기사입력 2017.1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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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기간 동안 기업 지원 허브 1층에서 열리는 자율 주행 산업박람회에는 프랑스 자율 주행차 기업 이지마일(Easymile)을 비롯해 IT 및 부품업체 16개 업체가 참석해 V2X(차량과 차량 사이의 무선 통신 기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 센서 등 자율 주행차 핵심기술과 자율 주행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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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자동차 부품업체 ‘켐트로닉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분야 1위 업체 NXP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V2X 통합 스마트 안테나, V2X 차량 탑재 장치(OBU), 웨이브(WAVE) 모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켐트로닉스는 판교 제로시티 자율 주행 실증 단지 구축 사업에 자율 주행차와 자율 주행차 간에 차량 속도, 위치, 방향 등 기본 안전 메시지(BSM)를 송수신하는 V2X 단말기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5G 통신망, 원격제어, 관제센터 등 자율 주행 인프라 구축 기술에 앞장서고 있는 통신업체 ‘KT’도 이번 모터쇼에서 자율 주행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KT는 판교 제로시티에 보안성이 강화된 자율 주행 전용 LTE와  웨이브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V2X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서돌전자통신’은 신호등 V2X 연계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소개한다.

 

‘하나텍시스템’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차량 감지용 지자기 센서 기술이 적용된 장비 및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스마트 자율협력 주행 도로 시스템(C-ARS)에도 적용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넥스트칩’은 ADAS 용 프리 프로세서, ‘아이엔티코리아’는 ADAS 기술 및 3D 서라운드 뷰 기술을 선보이며, ‘와이즈오토모티브’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D 타임 비전 기술인 이즈 파킹(Ez-Parking)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메이거스테크놀로지’는 자동차를 조작하는 로봇 기술, ‘넥스리얼’은 버스 승객 계수기, ‘로드파워디자인’은 친환경 드라이빙 시스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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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자율 주행 스타트업 기업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지난 10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임베디드 OS(운영 체계) 업체 블랙베리와 자율 주행 보안 기술 협력을 체결하고 국내 자율 주행 보안 솔루션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자율 주행 스타트업 기업으로, 자율 주행 플랫폼 및 블랙베리 보안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 및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자율 주행차량이 전시되고 자율 주행차 시승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2월 판교 제로시티에서 시범 운행하고 차세대융합 기술 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경기도 자율 주행 셔틀이 일반에 첫 공개되며, 자율 주행차량과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율 주행 전문 기업인 프랑스 이지마일(Easymile)은 소형 자율 주행 버스(EZ10)를 개발한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무인자동차 로봇 플랫폼 제조업체인 ‘언맨드솔루션’은 국민대학교 무인차량 연구실(지도교수 김정하)과 협력해 개발한 자율 주행 트램을 선보인다. 자율 주행 트램은 16일부터 18일까지 두 시간씩 진행되는 자율 주행 자동차 시승 행사에서 탑승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동양물산기업’은 언맨드솔루션과 협업해 개발한 자율 주행 트랙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자율 주행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국민대학교’, ‘KT’, ‘차세대융합 기술 연구원’ 등에서 개발한 자율 주행차량이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자동차 다니고는 인간과 자율 주행 자동차가 주행 미션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수행하는지 겨루는 ‘자율 주행차량 VS 인간 미션 대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핸즈온캠퍼스’에서는 레고 놀이학습을 통해 로봇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으며, 현대자동차의 자율 주행 VR 시뮬레이터도 설치되어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자율 주행 기술을 VR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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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가 열리는 판교 제로시티는 자동차와 도시 환경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오픈 플랫폼 기반의 자율 주행차 실증 단지로 조성되어 다양한 자율 주행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들이 자율 주행차 테스트와 기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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