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도쿄모터쇼]렉서스, LS를 더하다

기사입력 2017.10.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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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2017 도쿄모터쇼가 지난 25일 미디어 공개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일본 도쿄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에서 그 막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25일인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는 각 참가사의 보도발표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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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의 발돋움을 하고 있는 렉서스는 이 날 행사장에 새로운 컨셉트카와 더불어, 최근 자국 시장에 출시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LS’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다. 또한 부스에는 전시 차량 외에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과 선진기술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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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렉서스의 부스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다뤄진 차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플래그십 세단 ‘LS’다. 5세대째를 맞은 새로운 LS는 갈수록 그 화려함과 강렬함을 더해가고 있는 L-피네스 디자인 언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한층 파격적인 인상과 함께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아울러 첨단 예방 안전사양 등을 만재하여 기술을 선도하는 럭셔리 세단으로서의 격을 높였다. 또한 처음으로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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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LS는 완전히 새로 개발한 GA-L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익스테리어는 기존의 점잖다 못해, 보수적이기까지 했었던 종래의 LS와는 차원이 다른 파격이 돋보인다. 거대한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한층 공격적이고 날카로워진 인상과 4도어 쿠페 스타일에 가깝게 조형된 차체, 차체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육감적인 굴곡에 이르는 전위적이고 입체적인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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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는 오늘날 렉서스의 시그너처 스타일로서 완전히 정착된 스핀들 그릴에 시선이 고정된다. 한층 거대해진 크기와 렉서스 엠블럼을 중심으로 칼날처럼 정교하게 짜여진 방사형 패턴을 취했다. 범퍼 측면의 에어 인테이크와 헤드램프 역시 스핀들 그릴의 형태에 따라 디자인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X자 형상을 취하여, 한층 강렬하고 공격적인 인상을 만들어 낸다. 헤드램프는 가로로 배치된 3연장 LED 헤드램프를 채용한 것을 비롯하여, 작살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Z자의 형상을 이룬다. 뒷모습에서는 지난 해 공개했던 최고급 쿠페 모델인 LC의 것에서 차용한 듯한 테일램프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스핀들 그릴과 유사한 형상으로 마무리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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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에 전시된 LS는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LS500h과 가솔린 터보 엔진을 실은 LS500이 함께 전시되었다. 렉서스 LS500은 그동안 대배기량의 V8 자연흡배기 가솔린 엔진만을 얹어 왔던 렉서스 LS의 역사 상 처음으로 터보를 사용한 모델이다. 신형 렉서스 LS 라인업의 주역이 될 새로운 심장은 트윈 터보를 장착한 3.5리터 V6 엔진으로, 421마력/5,200~6,000rpm의 최고출력과 61kg.m/1,600~4,800rp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변속기는 지난 해 12월 초에 최초 공개한 후륜구동형 자동 10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신규 10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8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기어를 더욱 촘촘하게 나누면서도 기존에 비해 더욱 일정한 변속 리듬을 갖게 함은 물론, 변속 속도를 0.22초로 높여, 한층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변속과 효율적인 동력 전달과 우수한 응답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또한, 승용차용 변속기로서는 세계 최대인 10단에 이르는 다단변속기임에도 불구하고, 소형/경량화 설계를 통해 크기를 기존 8단 변속기 수준으로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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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LS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충돌안전성 외에도 최신예 능동 안전 기술을 채용한다. 차량과의 추돌과 보행자와의 충돌, 차로 이탈, 교차로 충돌 등,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네 가지 사고 유형을 비롯한 위험상황에서의 자동 조타로 회피기동을 실행하는 신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긴급 제동으로 사고를 막거나 피해를 경감하는 것이 아닌, 사고를 ‘회피하는’ 새로운 개념의 능동 안전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예방 안전 패키지에 포함된 렉서스 코드라이브(Lexus CoDrive) 기술을 통하여, 방향지시등 조작만으로 차선 변경 등의 제어도 가능하다. 이 장비는 판매하는 지역에 따라 탑재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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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장에는 LS외에도 도쿄모터쇼를 위한 특별한 컨셉트카가 등장했다. 렉서스 LS+ 컨셉트가 그것이다. 이 컨셉트카는 이미 생산중에 있는 신형의 렉서스 L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본 컨셉트카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LS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현재 렉서스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도입이 이루어질 최신 기술들을 집적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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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S+ 컨셉트는 이미 대대적인 파격을 이룬 신형 LS의 스타일링을 더욱 극적으로 풀어 낸 외관이 인상적이다. 여러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선형 발광식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모두 중앙에 위치한 스핀들 그릴의 형상을 따라 휘어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LS+ 컨셉트의 디자인은 3세대에 접어 든 렉서스 L-피네스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등화류 일부에는 LED는 물론 레이저 기술까지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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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S+에는 렉서스가 개발 중인 ‘통합 안전 개념’에 근거한 각종 선진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바로 일반 도로에서의 자율 주행을 구현한 것이다. LS+ 컨셉트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은 ‘교통 사고 사상자 0’을 목표로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의 경험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렉서스는 2020년대 초반까지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Highway Teammate’와 일반 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Urban Teammate’를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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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렉서스는 LS 세단과 LS+ 컨셉트 외에도 렉서스 F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양의 RC F와 GS F를 준비했다. 렉서스 F는 “운전을 즐기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나 운전 경력에 관계 없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스포츠카”를 목표로 하는 렉서스의 고성능 디비전이다. F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모델은 카본파이버 외장 부품과 고성능 댐퍼, 경량 티타늄 합금제 머플러, 전용 인테리어 테마 등을 제공한다. F 탄생 10주년 기념 특별사양차는 2018년 봄부터 일본 내수 시장에서 한정판매된다. 아울러 현재 자국 시장에 판매 중인 NX, LX, CT, LC 등의 양산차 역시 함께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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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여기서 움직여보자(日, 世界を、ここから動かそう。)/Beyond the Motor(英)’를 주제로 하는 도쿄모터쇼 2017은 일본 도쿄도 오다이바에 위치한 빅사이트에서 10월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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